안녕하세요 콰시 크래프트입니다.Quasi Craft 서양 미술사 4대 눈물,그 첫 번째 이야기: 이반 뇌제의 후회의 눈 반지 "광기 어린 후회, 차가운 금속에 잠기다" 역사의 광기와 예술의 절정이 만나는 순간이 있습니다. 일리야 레핀의 걸작, 속 이반 뇌제의 눈동자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, 보는 이의 심장을 꿰뚫는 비극의 정수입니다. 저는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강렬한 슬픔과 후회, 분노, 두려움을 담은 눈물을 선정하고, 그 첫 번째 작품으로 이반 뇌제의 후회의 눈을 반지에 담아보았습니다. 이 그림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? 홧김에 아들을 내리치고, 서서히 싸늘하게 식어가는 아들을 끌어안은 황제의 눈. 세상의 모든 권력을 쥐었지만, 돌이킬 수 없는 단 한 번의 실수 앞에 무너져 내린 한 인간의 절망이..

안녕하세요. 콰시 크래프트의 콰시입니다. Lab Of Quasi - Quasi From Quasi Craft- ​ ​ 오늘 소개할 은반지는 다비드 조각상의 하트 눈동자를 모티브로 한 우여곡절 은반지입니다. https://smartstore.naver.com/quasi/products/6046579476 이게 왜 다비드상 눈을 모티브로 삼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잠깐 다비드상의 눈을 보여드리자면, 이런 식으로 미켈란젤로가 다비드상의 눈을 하트모양으로 조각했습니다. 왜 하트 모양으로 조각하였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만, 그 중 가장 유력한 후보 두 개는 ​ 첫 째로, 높은 위치에서 햇빛을 받아 하트 모양의 동공이 이글거리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 라는 이야기도 있고 ​ 둘 째로 미켈란젤로의 ..

안녕하세요. 콰시 크래프트의 콰시입니다. Quasi From Quasi Craft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은반지는 ​ 콰시 크래프트의 세라핌 은반지입니다. 디자인이 날개와 얼굴까지 있다보니 굉장히 볼드한 은반지인데요. ​ 뭔가 오늘 입은 패션이 밋밋해 보일 때 제가 자주 착용하는 은반지입니다. https://smartstore.naver.com/quasi/products/6046579476 ​ 오토바이 타시는 분이나 타투가 많으신 분들에게도 참 잘 어울리는데요. ​ 제 친구가 둘 다 하는데, 한번 껴보라고 줬더니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. 사진 못 찍은 게 천추의 한입니다. ​ 이렇게 볼드한 은반지는 보통 착색 작업을 합니다. 착색 작업을 하게 되면 크롬하츠 제품처럼 굉장히 빈티지 해 보입니다. ​마리 마스크..